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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TT 동일본 기술부문장과 담당자의 스마트키퍼 생산 공장 시설 현장 실사 방문


스마트키퍼(대표 안창훈)가 일본 통신 기업 NTT 동일본(NTT East)과 물리보안 솔루션 공급 및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달부터 일본 전역을 대상으로 공동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에 따라 NTT 동일본은 자사의 기업용 솔루션 브랜드인 ‘BizDrive Physical Security’를 통해 스마트키퍼의 ‘SMARTKEEPER Pro’ 시리즈를 일본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에 물리적 통신보안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SMARTKEEPER Pro’ 시리즈는 USB와 LAN 포트를 비롯해 RF 모듈락, BNC 등 산업용 특수 포트를 물리적으로 차단하거나 사용 중인 케이블을 통제하는 기능을 갖췄다. 전용 키를 통해서만 해제가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 내부 관계자에 의한 위협이나 악성코드 유입을 차단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근 정보 유출 및 시스템 장애 리스크가 증가함에 따라 소프트웨어 보안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물리적 접근 제어 기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스마트키퍼 측은 자사 솔루션이 글로벌 기업과 주요 기관에서 적용되며 안정성을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카도노 타카아키 NTT 동일본 선진기술부문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도화된 물리보안 솔루션을 일본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보안 수준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창훈 대표는 “글로벌 인프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일본 내 물리보안 생태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을 마련했다”며 “현지 시장에 적합한 보안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물리 포트 보안을 시작으로 장비 관리와 반출 통제 등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일본 내 통합 물리보안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기사 원문 보러 가기: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4243987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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